서울교통공사 연봉 및 합격TIP(비밀노트)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 천만 시민의 발이 되는 공기업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연봉과 합격 TIP(어디에도 없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서울교통공사 회사 정보
2. 서울교통공사 연봉 및 장점
3. 서울교통공사 합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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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채용

1. 서울교통공사 회사 정보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1~8호선 그리고 9호선 2,3단계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중 하나입니다.

 

공공기관이라는 장점으로 고용안전성이 높다는 장점과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근무지가 서울시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 도시철도공사(5~8호선) 두 지하철 운수 공공기관이 합병하여 설립된 회사이며 사원수는 약 10,000명 정도입니다.

 

공공기관의 규모로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뒤이어 규모가 큰 공공기관입니다. 물론 서울시 산하 지방 공공기관 중에 가장 큰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본사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부서는 서울시 전역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각 직렬로는 사무 / 승무 / 차량 / 전기 / 궤도 / 기계 / 건축 / 승강장 안전문 / 청원경찰 직종 있습니다.

 

지하철 운행 시간이 5:30분을 시작으로 24시까지 운행하는 만큼 대부분의 직렬들은 교대근무를 수행하며 기본 근무형태는 4조 2교대(주야 비휴)입니다.

 

※승무 직종은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를 말하며,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합니다.

 

"기관사가 되는 방법 및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기관사 되는 방법(완벽정리)

 

 

 

2. 서울교통공사 연봉 및 장점

서울교통공사 연봉

서울교통공사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은 6,942(만원) / 기본급은 3,772(만원) / 급여성 복리후생비 172(만원)입니다.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3,313(만원) 기본급 2,2129(만원) / 급여성 복리후생비 360(만원)입니다.

 

 

신입 연봉의 경우 3,313만 원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다양한 수당과 복지혜택으로 +@ 부분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 연봉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봉제라는 특성으로 연차가 쌓일수록 꾸준한 연봉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장점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고연봉이 아닌 그리고 교대근무와 지하 근무라는 여러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을 무색하게 할 만한 여러 장점들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고용안전성 :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비영리 기업이다 보니 공기업으로써 높은 고용 안전성을 갖고 있습니다.
• 수도권 근무 : 서울교통공사의 모든 근무지는 서울시에 속해있습니다. 아무리 근무지가 멀리 발령이 난다고 하더라도 서울시 그리고 서울 지하철의 역세권으로 발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무형태 : 서울교통공사 근무 형태는 현재 4조 2교대를 기반으로 한 "주간-야간-비번-휴일"입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개인 시간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주간, 야간 연차 2개 사용으로 6일 연속으로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여행이나 개인 시간 등의 워라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장점될 수 있습니다.

 

 

 

3. 서울교통공사 NCS + 면접 합격 TIP(중요 꼭!! 정독 바람)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1년에 한 번의 채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채용 절차로는 [원서접수-필기시험-인성검사-면접시험-신체 결석 조회-최종 합격-신규 교육-임용] 총 7번의 과정을 통과한 후 임용까지 올 수 있으며 블라인드 면접인 만큼 학벌, 나이, 성별 등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입사원 중 20대 ~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신입사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필기시험과 면접시험만 통과하면 누구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NCS 

서울교통공사의 NCS의 경우 전 직렬 모두 NCS를 기반으로 한 전공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NCS는 의사소통/수리/문제 해결/조직이해능력/정보/자원관리/기술능력/자기 계발/대인관계/직업윤리 총 10과목 모두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공부할 분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오히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① NCS 기본서

과목이 많은 만큼 출제 범위가 넓을 것이며 그만큼 문제의 난이도는 높을 수 없습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NCS의 경우 기본서에 충실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서란? 시중에 나와있는 해X스, 위X트 등의 메이저 회사에서 발행한 NCS 기본서가 있습니다. 눈에 보기 좋은 기본서를 선택하여 구입하십시오.

 

 

그리고 공부 시작! 단, 각 과목별 이론과 문제를 한 번 보고 끝낼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수십 번 되돌려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NCS 10과목 모두를 출제범위로 채택한 회사의 경우 보통 NCS 모듈형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듈형은 NCS 이론을 기반으로 한 교과서적인 즉 공식화된 문제들을 많이 출제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이론을 달달달 외우다시피 노력한 사람이라면 모듈형 문제는 모두 맞힐 수 있을 것이며 빠르게 정답을 찾아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추론이나 수리 같은 경우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정답률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② NCS 모듈형 문제집 

이렇게 기본서를 분신처럼 들고 다니며 정독하셨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NCS모듈형(10과목) 문제풀이집 책을 한 권 구입하시고 문제와 답 그리고 해설을 달달달 외운다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어차피 기본서에서 이론을 잘 공부하셨다면 모듈형 문제집의 문제, 답, 해설 모두 알고 있는 문제들이 많을 것입니다.

 

③ 서울교통공사 봉투 모의고사 및 비슷한 유형의 타 회사 봉투 모의고사

기본서와 모듈형 문제집을 공부하셨다면 이제 실전처럼 시간을 제면서 봉투 모의고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봉투 모의고사는 가능하면 스터디를 결성하여 시간과 분위기를 조성하며 풀기를 권장합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시험장 분위기 조성 및 문제풀이 시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또한, 약간의 강제성이 생기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그리고 많은 문제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전공시험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중 사무 직렬을 제외한 전 직렬은 직무수행능력 평가 즉 전공시험을 50% 반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NCS만큼이나 중요한 과목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전공시험의 경우 시험 난이도가 매년 차이가 있어왔습니다. 출제하는 회사가 바뀌거나 작년 합격 커트라인을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웬만해선 본인 자신 있는 과목 혹은 학부시절 전공한 과목을 선택하여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철도 공공기관 전공시험 난이도는 기사와 산업기사 중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 해 시험이 어려웠다면 기사시험 난이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고 난이도가 무난했다면 산업기사 시험 난이도에서 많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도 공공기관(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의 전공시험은 이론적인 부분도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사 기출만으로 공부하여 계산 위주의 공부만을 하셨다면 시험 날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이론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이론을 꼭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풀이에 있어서 기사+산업기사 위주로 공부하셨다면 철도기관 기출문제를 받을 수 있는 '공기밥'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소액의 결제를 통해 문제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지원한 회사와 과목에 맞는 시험지는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공기밥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onggibob.com  

 

전공 시험공부가 안되었지만?? 그러나 도전해볼 수 있는 합격 TIP!!

직종 별 전공시험 과목 3개 혹은 2개 중 선택하여 시험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의 전공이 아닌 새로운 과목을 처음 시작하신다면 상대적으로 응시인원이 적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A, B, C 3과목 중 하나 선택이라면 합격 평균 컷 결과 A는 80점 B는 60점 C는 40점이 나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평균점수는 60점이며 상대적으로 A 시험은 쉬운 편이었고 C시험은 어려운 편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A과목 80점 받은 사람은 조정점수라 하여 본인 점수의 -@점수될 것이며 C과목 60점 받은 사람은 +@점수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응시인원이 적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과는 무슨 상관이냐? 

응시인원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그 과목을 공부할 자료가 많지 않다거나 사람들이 기피하는 과목일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C과목을 응시한 사람들은 확률적으로 공부량이 부족하거나 시험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대거 지원했을 것입니다.

 

이런 틈새 과목을 선택하여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기출문제만을 문/답, 문/답 암기를 통해 시험 난이도가 조금 높은 상황에 한, 두 문제 더 맞힌다면 +@ 조정점수로 평균 정도의 점수를 획득하실 수도 있습니다.(기피하는 과목을 찾는 방법은 과거 시험 후기 및 합격 커트에 대한 게시글 등을 찾아보면 감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0% NCS에서 사활을 걸어 점수를 끌어올려 NCS와 전공을 합산한 평균점수를 합격선까지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면접

서울교통공사의 면접은 집단면접과 개별 PT면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① 집단면접

집단면접의 경우 다대다(3~4명)의 형태로 진행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포부 등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완벽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지원한 업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지원한 업무가 철도 운영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 팀의 소속에서 내가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을지 마지막으로 그 업무에서 좀 더 효율적인 개선할 수 있는 방향까지 생각해 놓는다면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면접의 경우 특출 나게 우수한 인재를 뽑기보다 회사에 관심도가 높아 일을 잘 적응할 것이며, 기존의 직원들과 유연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오전/오후 나눠서 보게 될 것인데 본인이 오후에 면접이 걸렸다면 오전에 나왔던 면접 질문 알아내어 그에 맞는 답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혹은 똑같은 질문 나올 수 있습니다.

 

②개별(PT) 면접

철도 관련 기사 내용(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나날이 늘어나는 기사)을 나눠주고 일정 시간 동안 본인이 그 내용을 인지 및 해결책에 대해서 정리하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일단, 철도회사(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에서 나오는 PT문제 내용들은 대부분 심각한 문제들입니다. 운영 적자, 운행 서비스, 민원 처리 등등.. 만성 적으로 갖고 있는 철도회사들의 문제점들입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단 몇 분 만에 신입 면접자들에게 해결책을 찾아라? 이것은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면접관들 입장에서도 똑 부러지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는 절대 안 할 것입니다. (간혹,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아 면접관들의 눈빛을 바꾼다면 당신은 합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남들도 다 생각할 수 있는 무난한 아이디어(예를 들어, 철도 적자에 대한 해결책은? 열차 운임료 증가, 무임승차 집중 단속 등..)를 발표해도 충분합니다. 

 

결국, PT면접의 주요 맹점은 그 기사 내용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정리 그리고 발표 태도입니다. 발표는 천천히 또박또박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에 대한 꿀팁!!

어디서, 어떠한, 무슨 면접을 보더라도 누구나 당황하고 말이 빨리 질 것입니다.

 

말이 빨라진다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당황했다고 보일 것이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면접관에게 있어서 차분한 이미지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도 중요하지만 면접자의 말투, 말의 속도, 표정 등 전체적인 어조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즉, 면접에 있어서 누구나 당황하고 말이 빨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의식하여 "이렇게 말을 천천히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천천히 하십시오.

 

면접관 입장에서 그 면접자의 답변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차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자 입장에서도 천천히 말하며 더 논리적인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천천히 말하기"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장, 단점이 극명하게 나뉠 수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회사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채용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이런저런 여러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목표를 세워 준비하세요.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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